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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취업도 ‘매칭’으로 ‘간편’하게…인턴 기회 대규모 오픈해

잡다(JOBDA) 제공




역량기반 취업매칭 플랫폼 잡다(JOBDA)는 9월 1일 대규모 취업 지원 프로젝트 ‘인턴 잡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턴 잡다’는 전국의 취업준비생들과 우수 기업을 역량을 기반으로 매칭해주는 취업 프로젝트다.

자기소개서,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면접 과정을 몇 달에 걸쳐 준비해야 취업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역검(AI역량검사) 한 번으로 여러 곳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고, 자신의 역량에 맞는 기업과 직무를 추천받을 수도 있어 MZ세대의 새로운 취업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류 필터링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역검만 응시하면, 스펙과 관계없이 지원자의 역량을 기반으로 매칭되는 기업과 직무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 잡다’는 올해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인턴 매칭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최적의 인재를 쉽고 빠르게 선발할 수 있는 기회로 약 89개의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GS칼텍스, SK에코플랜트, CJ제일제당 등 대기업과 웅진씽크빅, 이랜드파크, 윈스, 마이다스아이티 등 우수한 기업문화를 지닌 중견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기업은 간단한 채용 사양서 작성만으로 우수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추천받을 수 있고, 지원자는 잡다에서 각 기업의 인턴 채용 정보를 확인한 후 지원서만 작성하면 된다. 인턴은 대학교 저학년도 지원 가능한 체험형과, 인턴십에서 정규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채용 연계형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잡다(JOBDA)의 신미영 실장은 “잡다에서 역량 기반 인턴 기회를 만든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대학생들에게는 본인과 잘 맞는 기업과 직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준생들에게는 기업 입사 시 중요 요소로 꼽히는 인턴 기회와 함께 정규 채용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잡다에서 제공하는 개인 역검 결과표를 참고하여 본인과 잘 맞는 기업 및 직무에 지원하여 업무 경험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역량 기반 채용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스펙없이 역검만으로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고 답했다.

1차 인턴잡다 접수기간은 9월 1일(수) ~ 9월 10일(금) 18시까지이며, 취준생들은 잡다(JOBDA)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기업의 인턴채용 정보를 확인한 후 지원서만 작성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무상으로 진행되는 인턴잡다를 통해 인턴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잡다 공식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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