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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 프리미엄 계란 공급 ‘상하농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에그드랍, 상하농원과 파트너십 체결…가맹점에 1등급 무항생제 계란 공급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최상의 맛과 품질 유지 위한 전략

-올 하반기 상하농원과 ‘1+등급란’ 콜라보 제품도 선보일 예정

▲에그드랍, 상하농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사진제공 = 에그드랍)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자사의 핵심 식재료인 계란을 최고의 맛과 품질로 유지하기 위해 ‘상하농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하농원은 우수한 기능성분이 강화된 동물복지 유정란과 더불어 1+ 등급란 등 프리미엄 계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선두적인 기업이다. 에그드랍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지향하는 자사의 경영방침을 더 확고히 실현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에그드랍은 상하농원과 본격적인 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하농원의 1등급 무항생제 계란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에그드랍 샌드위치의 심장 역할을 하는 스크램블 에그는 1등급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나아가 올해 안으로 자사의 모든 계란 제품을 상하농원의 신선한 계란만 사용해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하농원의 우수한 기능성분이 강화된 계란을 사용한 새로운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 중 상하농원의 ‘1+등급란’을 사용한 에그드랍X상하농원 콜라보 상품 ‘1+등급 반숙란’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조미깐계란 역시 상하농원의 ‘1+등급란’을 사용해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 중이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프리미엄 계란을 공급하는 상하농원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맛뿐만 아니라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그드랍은 이러한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하려는 방침으로 인해 지난 4월 ‘고급 계란 사용 갑질 논란’과 함께 관련 소송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관련 소송에서 법원은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려는 에그드랍 본사의 선의를 인정했고, 다행히 해당 가맹점 또한 소비자에게 최상의 재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에그드랍은 이번 AI 파동으로 인한 계란 가격 폭등으로 ‘금(金)’ 값이 되어버린 계란 가격이 가맹점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최상급 재료 사용에 대한 가맹점들의 동의와 협조에 대한 보답으로 지난 6월부터 모든 계란값 인상 금액을 부담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에 대한 지원일 뿐만 아니라 결국 가장 중요한 소비자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에그드랍 본사는 현재의 식품 재료비 인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현 지원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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