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유입을 위해 조성하는‘오룡지구 신규마을’을 9월 1일부터 3차 분양한다.
이 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만 5,621㎡ 규모로 현재 기반시설의 공사가 70%정도 진행됐으며, 도로와 주차장,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을 지중화하고 기타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췄다.
문경시청에서 10분, 경북신도청과는 30분 거리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며, 인근에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3차 분양은 38필지며, 필지 당 500㎡에서 550㎡이며, 분양가는 ㎡당 17~19만원으로 도로 및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의 조성까지 생각한다면 저렴한 편이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문경시 거주자를 포함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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