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대표 유해직)과 8월 31일 오후 시청에서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는 지난 7월 27일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돼 2021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 한다.
김천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은 여성 긴급전화1336 경북센터, 상주·김천·예천 시니어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어 사회복지분야경험이 많은 기관이다. 따라서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2명의 운영 인력을 배치해 필요한 교육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 중앙로에 있는 연면적 1,864㎡에 지상3층 규모로 사무실, 배움교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당구실, 탁구실, 노래방, 바둑·장기실, 서예실, 하늘정원 등의 시설이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삼백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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