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I가 알아서 만드는 음성과 영상 콘텐츠, 네오코믹스

사진=네오코믹스 오디오북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막상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서비스나 상품들은 그 제작 과정에서 이미 AI 기술이 상당부분 도입되어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오디오북 등 음성과 영상 합성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데, 이제는 몇 장의 이미지나 사람의 영상이 있으면 그걸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고, 텍스트가 있으면 다양한 목소리로 AI가 읽어주는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는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접목해 웹툰 제작, 웹툰 현지화 작업, 출판만화의 웹툰화 및 애니메이션화, 오디오북 제작, 실시간 뉴스 스트리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종합 콘텐츠 기술 기업이다.

네오코믹스는 AI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용 및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적은 기회 비용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AI가 이미지와 텍스트, 음성, 영상 등을 인식하고, 이를 이용해 추가적인 인력과 시간 투입 없이 번역, 음성,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네오코믹스의 AI 오디오북 자동 생성 시스템의 경우 성우가 직접 오디오북을 녹음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서 비용과 시간을 1/100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사진=네오코믹스 로고




현재 교원그룹과 출판 학습만화의 애니메이션화 작업을 진행해 IPTV 및 유튜브를 통해 퍼블리싱 하고 있고, 국내 주요 웹툰 업체들과 웹툰 제작 및 현지화 작업, 국내 주요 출판사들과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창업 3년 만에 12억 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투자 유치는 물론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창업도약 패키지에 선정되어 R&D와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지의 애니메이션 자동화 기술, 개인방송용 아바타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권택준 대표는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건전하고 진실된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전세계 사람들이 네오코믹스를 떠올릴 때 AI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써 독보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