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핀테크 기업이 혁신 아이디어를 빠르게 서비스화하고 경제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조기 시장 정착 및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으로 올해 60개 사를 선정해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 지원과 보안 컨설팅 및 이관‘구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노핀은 미래창조과학부 K-Global 300대 기업, NIA DNA 100대 혁신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는 자본시장 영역의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금융빅데이터 플랫폼의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노핀 장장희 상무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경우 IT 고급인력 및 전산자원 활용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핀테크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후원이 금융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맞춤형 투자정보상품과 금융상품을 매칭하는 투자정보플랫폼 ‘투자의달인’ 앱 서비스의 고도화와 키움증권, 쿠키뉴스 등 B2B 제휴서비스 확대 및 과기정통부가 후원하는 금융빅데이터 플랫폼 센터사업 등 데이터 서비스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이번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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