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PC방 2곳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18일 하루동안에만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PC방은 구미시 인동동 본점과 황상동점에 있는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방역당국은 최초 인동본점에 확진자가 다녀간뒤 종업원이 황상동점을 왕래하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된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시는 당분간 PC방 관련 감염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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