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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쿄올림픽 화제의 선수들, 잇따라 방송 나들이 外

서울극장 폐관 앞두고 무료 상영회

‘버터’, 올 빌보드 싱글차트 최장 1위

국립극장 공연 영화관·OTT서 본다


서울경제 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문화계 이슈를 쏙쏙 뽑아 정리해 드립니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준호,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이 지난 달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귀국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낸다. /연합뉴스




화제의 도쿄올림픽 선수들, 잇따라 방송 나들이


오는 8일 막을 내리는 도쿄 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은 선수들이 잇따라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선 금메달리스트 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화제를 모은 선수들이 많아, 출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어펜져스’로 불린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4명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선수는 지난 5일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은 14일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4일에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도 참석했다. 네 사람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의 올림픽 특집 방송에도 모습을 보인다.

남자 유도 국가대표팀의 조구함, 안창림은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조구함은 이번 올림픽에서 100㎏급 은메달을, 안창림은 73㎏급 동메달을 수확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선후배로, 현장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냈다며 “올림픽의 성과로 체급 조절에서 잠시나마 자유로워진 두 선수의 먹방 역시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영국 BBC 방송의 ‘라디오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BTS ‘버터’, 올해 빌보드 핫100 최장기간 1위곡 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7일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통산 9주째 정상에 오르며, 올해 최장기간 1위곡에 올랐다. 종전에는 8주 1위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데뷔곡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가 올해 들어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지킨 바 있다.

‘버터’는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한 뒤 지난달 ‘퍼미션 투 댄스’에 정상을 넘겨줬으나 재차 복귀 후 2주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곡의 1위에 BTS의 핫100 집권도10주째 이어지고 있다. 높은 음원 판매량이 순위를 떠받치고 있다. 차트 집계 기간 음원 판매량은 전주보다 2% 하락한 11만2,900건으로, 9주 동안 매주 10만 건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버터'의 라디오 청취자는 전주대비 1% 줄어든 총 3,050만명으로, 발매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3천만 명을 넘겼다.

한편 BTS의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는 일본 오리콘 스트리밍 차트의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1,317만회, ‘버터’는 1,146만회 스트리밍이 이뤄졌다.





폐관 앞둔 서울극장, 마지막 무료 상영회


폐관을 앞둔 서울극장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무료 상영회를 연다. 무료 상영회는 선착순으로 평일 100명, 주말 200명에게 무료 티켓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라인 업에는 일반 개봉 영화와 하반기 개봉 예정인 프리미어 상영작, 그동안 서울극장의 다양한 기획전에 상영이 검토됐다가 아쉽게 누락됐던 명작 영화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올 여름 최고 기대작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와 8월 개봉 예정인 황정민 주연의 ‘인질’이 상영작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4편도 관객들을 위한 무료 상영 리스트에 올랐다. 남편 사후 두 여자의 감정선을 유려하게 담아낸 ‘사랑 후의 두 여자’,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첫 영어 연출작인 ‘휴먼 보이스’, 로맨틱 코미디 ‘아웃 오브 마이 리그’, 2020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등이다.

이와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걸어도 걸어도’,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숨은 명작 ‘서스피션’,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로스트 하이웨이’도 상영된다.

서울극장의 역사를 함께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합동영화사 작품 1편도 특별상영된다. 합동영화사와 서울극장의 설립자인 고(故) 곽정환 회장이 연출하고 현 고은아 회장이 주연한 ‘쥐띠부인’으로, 1972년 제작돼 대종상 건전작품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조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극장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극장 공연도 영화관·OTT서 본다


국립극장은 오는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OTT 서비스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국립극장은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자체 SNS 채널 내 일시적으로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용화된 민간 영상유통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초 SK텔레콤·콘텐츠웨이브, 롯데컬쳐웍스와 전통기반 우수공연 실황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오는 9월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18개 지점과 웨이브를 통해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점과 대전·부산 등 8개 지역, 총 18개 상영관을 통해 국립무용단의 ‘묵향’,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 양방언·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국립창극단의 ‘귀토-토끼의 팔란’ 등 총 4개 공연의 실황 영상을 상영한다. 웨이브에서는 9월 한 달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의 5G 멀티뷰 서비스와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 합동 기획 공연 ‘명색이 아프레걸’ 실황이 최초 공개된다. 모바일 공연 영상 실황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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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부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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