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2일 ‘곤충학자가 들려주는 곤충 이야기’ 체험 교실을 연다고 1일 밝혔다.곤충생태학자 나수미 씨가 나비 표본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 곤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이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10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 5,000원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나비 표본 제작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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