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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 폭염경보…대기 불안정 속 소나기 예상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 32도 넘을 듯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16일 서울 남산 타워가 열기로 가득하다.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했으며 붉은색은 높은 온도, 푸른색은 낮은 온도를 나타낸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전 권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동남·동북·서북권)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서남권인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에는 이미 지난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돼 있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19일부터 기온이 더욱 오르면서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오르고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극심한 더위 속 대기마저 불안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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