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특구 기술사업화 플랫폼 전국 확산 나서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16일 ‘지역 R&D 혁신기관 간담회’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플랫폼‘의 전국 확산을 위해 ‘지역 R&D 혁신기관 간담회’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에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구재단 및 ‘지역 주도의 R&D 혁신 사업’ 14개 주관기관과 9개 지자체가 참여해 사업추진 방향 및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사업 고도화를 논의했다.



특구재단은 연구성과사업화 및 창업·성장지원 등 특구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역주도 R&D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 사업(52억5,000만원, 6건), 지역현안 해결형 R&BD 사업(35억원, 6건),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사업(47억원, 2건)을 지역 주도의 R&D 혁신을 위해 추진중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수요와 강한 실행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개발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R&D 혁신을 선도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