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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야별 전문가 시민감사관 69명 위촉…투명한 감사 실현 기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 69명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제1기 경기도 시민감사관의 임기가 15일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이들을 선정했다. 시민감사관은 대학·연구기관 교수나 노무사, 변호사, 특급감리원,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별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건의와 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실태 확인·점검, 공익제보와 부패 관련 민원 감사·조사의 참여, 부패방지 청렴 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177명이 지원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위촉식과 감사역량 강화 교육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김진효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분야별 맞춤 시민감사관의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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