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리더십, 인간관계 등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뇌과학에 기초해 개인의 성격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리더십을 제안한다. 저자는 리더십의 개념이 20세기 초 나타난 이래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형태로 뿌리내렸지만 과학적이지 않은 직감이나 통계에 근거했기 때문에 역량 계발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뇌과학을 리더십에 적용하면 성급한 신격화를 배격할 수 있고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스트레스 관리, 설득·협상, 위기관리,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등 조직 또는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사안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지 지침을 제공한다.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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