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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발전"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대한민국농구협회에 10억 기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인 권혁운(사진)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한국농구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에 나섰다.

8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권 회장은 한국 농구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 농구에 대한 권 회장의 애정과 열정을 토대로 결정된 것으로, 한국농구가 맞은 위기를 극복하려는 염원이 담겼다.

특히 지난 2월17일 농구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면서 언급한 약속 이행의 하나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권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의 한국농구 재건 및 명성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측은 “권 회장이 한국농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할 예정”이라 말했다.



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아이에스동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등 모든 대회와 행사에 참석하며 선수들을 응원해 왔다.

최근에는 2021 FIBA 아시아 컵 예선전 및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참가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U19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국가대표 격려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회장이기도 한 권 회장은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차상위계층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후원해 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늘어나는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려고 부산시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행보를 통해 권 회장이 지난 10여 년간 기부한 금액만 366억 원에 달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2016년에는 사재 140억 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구 꿈나무 장학생’을 추가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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