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1년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해왔고,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 받았다.
이번 사전교육은 오는 8월9일부터 20일까지 평일 주간으로 열흘간 부동산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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