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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온택트 청년문화존' 운영





서울 관악구는 민간이 보유한 공간을 활용해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온택트 청년문화존'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5개의 민간 공간운영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잇다협동조합의 '온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감성 생활예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힐링원예, 건강디저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코어의 '온텍트 청년 향유공방 프로젝트'에서는 지역 공예작가와 함께 가죽공예, 천연염색 등을 배울 수 있다.



각 공간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 또는 각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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