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다음달 19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인 모바일 앱 ‘착’(chak)’을 통해 온라인 주문·배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띵동 등 5개 민간 배달 앱 운영사와 업무제휴를 해 이들 배달 앱을 지역상품권 앱 착에 연동하기로 했다. 모바일 앱 착에 제휴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5개 민간 배달 앱으로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제휴 배달 앱을 스마트폰에 별도로 설치한 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음식값은 충전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가맹점이 배달 앱 회사에 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0.99~2%다. 다른 민간 배달 앱 회사의 중개수수료 5~12%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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