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터키 니다 부부의 근검절약 생활에 ‘프로 주부 9단’인 김원희도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5회에서는 니다 부부의 ‘초절약’ 라이프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21세 어린 신부 터키 니다와 그녀의 남편은 ‘초절약’ 라이프를 선보인다. 한 달 생활비가 50만 원인 것은 물론 이 돈도 넉넉하게 남을 정도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니다 부부의 모습에 지켜보던 이들의 입이 절로 벌어졌다고 전해진다.
이어 리스트를 꼼꼼하게 적어 장보기에 나선 니다 부부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본 김원희는 “니다, 내가 생일날 보내줄게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의 살 떨리는 물가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외국인 아내들이 하나같이 입 모아 말한 비싼 품목이 있는 반면, 너무 싸서 의아했다는 물건이 밝혀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장보기에서 짠내를 풍겼던 니다는 요리사 남편 덕에 초호화 디너를 맛보게 된다.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짠셔리 니다 정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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