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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세븐틴' 시리즈 누적 조회 수 1,200만 돌파 '돈't Lie' 시즌3 공개

세븐틴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마피아 게임의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9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9 돈’t Lie Ⅲ #1’에서는 마피아와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돈’t Lie’는 마피아 게임과 보물찾기를 결합한 에피소드로 앞서 시즌1, 2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끌어내며 ‘고잉 세븐틴’의 레전드 에피소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단 두 시즌만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200만 뷰(6월 16일 기준)를 넘어서는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공개와 동시에 꿀잼을 예상케 한 ‘돈’t Lie 3’의 시작에 세븐틴은 자축했다. 이전 시즌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민규는 또 한 번의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번째 미니게임으로 진행된 라이어 게임에서는 버논이 ‘나는 시민이다’라는 질문에 거짓 판정을 받아 초반부터 유력 마피아 후보로 떠올랐다. 이어진 보물찾기에서는 세븐틴이 보물인 상금을 찾고자 하는 의욕을 불태우며 곳곳을 살폈다.



세븐틴은 그동안의 마피아 게임에서 터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마피아를 색출했다. 특히 서로를 속고 속이는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더해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전개를 펼쳤다.

이후 ‘돈’t Lie’ 시리즈에서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폭소를 유발했던 호시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마피아 게임 속 시민이자 의사로 밝혀진 디노를 포함해 멤버들의 역할을 알게 되자 눈물까지 보이며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이어질 ‘돈’t Lie 3’ 이야기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웹예능 성격의 ‘고잉 세븐틴’은 세븐틴의 대표 자체 콘텐츠로 ‘아이돌계 무한도전’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적과 세대를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븐틴의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담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세븐틴은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를 공개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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