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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백신거지' 비아냥 언론에 답답…文 백신 파트너십 구축 성과"

■송영길 대표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

"文, 대한민국의 미래, 바이오 산업발전 문열어"

"두달 전 '백신 괴담'에 떨어 野·언론이 과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청년 특임장관 제안과 함께 강력한 주택 공급대책 조기 실현, 코로나 백신 자체 개발 지원, 검찰개혁, 미디어 환경 혁신을 약속하고 있다. /성형주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백신 수급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백신 생산 파트너십을 구축?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셨다"고 치켜세웠다. 반면 언론을 향해서는 "지난 4월 내내, 대한민국이 ‘백신거지’라면서 비아냥거리던 우리나라 일부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서 답답했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한·미, 한·유럽 간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 공감대로 대한민국의 미래, 바이오테크놀로지(BT) 산업발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백신위탁생산을 넘어 자체적인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우리는 성공적인 K-방역을 통해 공적제도에 대한 신뢰가 커졌다"며 "국민들께서도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해주셔서 1,300만 명의 상반기 접종목표를 어제 달성했다"고 밝혔다.

반면 언론과 야당을 향해서는 날을 세웠다. 송 대표는 "한두 달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백신괴담’에 떨어야 했다"며 "일부 언론이나 야당에서 백신의 부작용을 지나치게 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급기야 백신 확보 문제를 두고 터무니없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김인엽 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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