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SW미래채움 센터’가 오는 24일 수원 광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서 개소식을 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20년 도내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하나로 경기 SW미래채움센터를 구축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SW미래채움센터는 북부(의정부), 남부(수원) 두 곳에 거점센터를 두고 있으며, 교육실·미디어존·메이커 및 전시공간·영상실·체험존 등을 조성해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하고 초·중·고등학생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AI 코딩, 로봇 체험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고원은 오는 18~24일까지 경기SW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SW분야 전문가 강연 및 패널토크, SW미래채움센터 소속강사 체험수업, ‘경기SW미래채움 로블록스 월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SW분야에 관심있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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