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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콕,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새 플랫폼 6월 말 출시

지역 상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 제공 예정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우리 골목 상권은 배달 서비스나 온라인 중심으로 개편된 상황에서 영세한 소상공인 대부분이 매출 감소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업체 ‘주식회사 위치콕(이하 위치콕)’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6월 중 출시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

‘위치콕’ 서비스는 침체된 골목상권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술을 기반으로 이동 중인 사용자의 잠금화면에 가까운 매장의 할인 쿠폰을 노출하여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식당이나 카페뿐만 아니라 미용실, 세탁소, 뷰티·에스테틱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매장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종이 쿠폰을 대체한 스마트 스탬프 기능으로 고객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여 간편하게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누적 방문 수와 스탬프 발급 개수, 보상 현황을 직관적으로 열람할 수 있어 마케팅을 위한 분석이 가능하며, 재방문 유도를 위한 할인 쿠폰 발급기능이 연동되어 고객 참여도를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다.



위치콕 임명재 본부장은 "코로나 19 이후 일부 배달이 가능한 업종 외의 소상공인 대부분이 큰 타격을 입었고, 오프라인 중심의 매장들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의 영향으로 제대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위치콕은 오프라인 위주의 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도 몇 번의 터치로 쉽게 가입하여 매장을 홍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원활하게 서비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치콕은 6월 마지막 주부터 구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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