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자체 예산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수혜 인원을 1,600명 더 늘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지원사업 대상 인원은 모두 5,000명으로 늘게 됐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 1년 동안 최대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16일부터 에코이몰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 검증을 받으면 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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