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현대산업개발이 청주에서 3,600여 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만들어가고 있다.
3일 HDC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총 983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지난 2018년 분양 당시부터 최고 경쟁률 35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이에 앞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는 각각 2019년과 2020년 공급됐다. 4단지(201가구)와 5단지(925가구)도 분양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2월 5단지의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총 3,67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일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개의 단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단지로써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5개 단지를 단일 단지명으로 사용하고, 토탈디자인을 통해 대규모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청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4Bay) 판상형 구조로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통풍 일조량이 우수하다. 무엇보다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서비스’ 등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IoT 기술이 곳곳에 담겼다. 그 밖에도 주거 서비스플랫폼 ‘마이호미’를 통해 직접 입주 날짜를 지정하고 수정하는 등의 입주 예약 서비스가 가능하다. ‘마이호미’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편의 서비스,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공동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플랫폼이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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