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는 3일 코레일테크 서포터즈 ‘코코텍 4기’ 온라인(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연결하여 ‘언택트’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에서 당선된 ‘코코텍(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코레일테크를 알리는 서포터즈명)’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코텍 4기는 총 20명이 선발됐다. 수도권 2팀을 포함해 권역별 1개팀씩 총 6개팀이 전국 코레일테크의 사업과 역·철도 방역 현장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SNS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포터즈는 활동기간 동안 전국 역이나 철도차량정비단 등을 직접 방문 취재하거나 직업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총 150만원의 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대상, 최우수, 우수팀 각 1개팀에게는 각각 80만원, 50만원, 20만원의 상금과 표창장을 지급한다.
코레일테크 임재익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코레일테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서포터즈가 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레일테크는 고령자, 여성 등 5,000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가진 국내 공공부문 정규직화 사업장중 가장 큰 규모의 회사중 하나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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