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녀간 대면 면회에 눈물바다가 된 칠곡요양원

경북 칠곡군에서도 6월 1일부터 요양병원 입원자나 면회객 중 한명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한 경우에는 대면 면회가 허용되면서 2일 동명면 성가양로원에서는 오랫만에 상봉한 모녀가 눈물바다를 이뤘다.

이요양원에서는 딸 임은숙씨(57·대구시)가 입소자인 모친 전화순씨(77)와 1년 3개월만에 직접 대면 면회를 하면서 “엄마 얼굴 너무 만지고 싶었어, 울지마” 하면서 연신 울음을 터뜨렸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이후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환자들의 코로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면회를 금지했다.







/칠곡=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