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 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이달중순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빅데이터, 마케팅, 프로그래밍 3개 분야 중에 1개를 선택해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좌 가운데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3개 과정 이상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강좌는 과정별로 최소 5시간에서 8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 교육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7~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