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지역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플랫폼 ‘담양장터’의 온라인 쇼핑몰을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담양장터에는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가 모여 설립한 담양장터주식회사 법인이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공급기반을 갖춘 우수한 담양산 농식품만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왕 선발 이벤트와 신규 가입자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적립금 3,000원과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하고 첫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 검색창에서 담양장터를 검색하면 쇼핑몰로 접속할 수 있다. 담양군은 전남도의 남도장터와 연계한 담양장터 홍보,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라이브 쇼핑 판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담양장터 몰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장터 쇼핑몰은 담양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믿을 수 있는 담양군의 먹거리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며 “코로나 시대 비대면 유통망을 잘 정비하고 강화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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