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에 만능 스포츠맨 4인방이 출격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한다.
6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청백전’에는 운동 신경은 물론 피지컬까지 완벽한 줄리엔강, 각종 예능에서 뛰어난 농구실력을 자랑했던 서지석과 문수인, 레전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출연해 강렬한 한판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강은 시작부터 탄탄한 복근을 선보이며 남자 선수들을 단번에 제압한다. 그러나 이내 신경전을 벌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한국의 ‘흥’을 한껏 발산, ‘미스트롯의 오라버니’로 등극하는 반전 매력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엄청난 파워로 ‘화요청백전’ 게임들을 최단 시간에 클리어하는 괴력을 발산한다고 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반면 서지석과 문수인은 어딘가 2% 부족한 모습을 보여 웃음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서지석은 “나도 러브라인 시켜줘!”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문수인은 선한 눈웃음을 장착한 채 “누나”를 외치기도 한다고. 하지만 이들은 게임에 돌입하자마자 돌변한 눈빛으로 강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요청백전’ 제작진은 “줄리엔강, 서지석, 문수인, 모태범은 만능 스포츠맨답게 등장부터 현장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며 “스포츠맨들의 자존심 내 건 승부부터 설렘이 폭발하는 ‘청백전 러브라인’까지, 알찬 재미가 있는 ‘화요청백전’에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청백전’은 6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