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의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됐다.
28일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극본 김민정, 최선영)측이 4회 방송에 앞서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티파티’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의 ‘Show Me’, ‘샥스’ 이준영(권력 역),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휘영(이현 역), 종호(혁 역)의 ‘AMEN’ 그리고 ‘스파클링’ 윤호(유진 역), 이수웅(현오 분), 성화(세영 역), 산(민수 역)의 ‘DIAMOND’ 무대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배우들이 실제 음악방송을 준비하듯 열정을 불태우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 스태프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고퀄리티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이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담당했던 음향팀과 BTS 온라인 콘서트를 담당한 조명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스태프들이 참여해 기대감이 커진다. 단순히 드라마의 한 장면이 아닌 실제 음악방송을 방불케 하는 퀄리티를 담아내기 위해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것. 이에 실력파 전문가들의 손길로 탄생한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담길 ‘이미테이션’ 4화에 관심이 치솟는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4화에서 배우, 스태프 모두가 공들인 무대가 공개된다”면서 “드라마적인 재미와 실제 음악방송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4화는 2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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