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BS대선여론조사]이재명 26%·윤석열 22% 양강…이낙연 10%

국정안정 45% vs 정권심판 43% 오차범위 '박빙'

자료=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전국지표조사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각각 1, 2위를 양강 구도를 형성한 여론조사 결과나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회사가 지난 24~26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지사는 26%, 윤석열 전 총장은 22%를 기록했다. 두 대권주자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6%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좁혀졌다. 이 지사는 전주 대비 지지율이 1%포인트, 윤 전 총장은 3%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 지지율을 얻어 3위에 올랐으며,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유승민 전의원, 추미애 전 법무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심성정 의원,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 김부겸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지사가 각각 1%를 기록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33%를 기록해 이 전 대표(14%)를 두 배 이상 앞질렀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에 그쳤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는 윤 전 총장 25%, 홍 의원 9%, 안 대표 8%로 집계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국정안정론'이 45%로 '정권심판론'은 43%를 기록해 를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4.3%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