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으로 1인 당 5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19~34세(1986년~2002년 출생)로 최종 학력 기준 2019년~2021년도 졸업(중퇴, 제적, 수료)자다. 또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여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독학사) 재학생은 이전 최종학력 졸업(중퇴, 제적, 수료) 연도가 2019∼2021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와 진행 상황도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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