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대변인에 추가 임명됐다.
1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안 의원을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초선인 안 신임 대변인은 부산일보 사장과 한국지방신문협회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현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배준영 의원, 윤희석 전 강동갑 당협위원장,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 등 3명이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임명된 첫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의원은 지난 4월 사임했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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