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자립 기반이 취약하고 부동산 계약 등에 미숙한 사회초년기 청년들이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담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며, 온라인상담은 카카오톡 채널 ‘금천청년주거상담’을 통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시 상담이 가능하다.
금천구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물론 주거와 관련한 문제로 고민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부동산 계약에 관한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주거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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