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1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로 남양주·안양·오산시를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정부의 재정 수입 중 취득세를 비롯한 지방세 이외 자체 수입을 말한다.
평가 결과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그룹(10개 시군)에서는 대상 남양주시, 최우수상 안산시, 우수상 화성시가 각각 선정됐다. 부과 규모 11~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대상 안양시, 최우수상 파주시, 우수상은 김포시가 각각 수상했다.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대상 오산시, 최우수상 가평군, 우수상에 의왕시가 각각 차지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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