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등 10개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
올해에는 전년도 보다 확대된 10개 부처가 운영하는 9개의 예선리그, 통합 본선, 결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충남센터는 4~5월중 공고를 거쳐 6~7월께 선정평가를 진행한다. 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9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충남센터는 지역 예선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본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의 IR 및 BM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 모집은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법인 주소지와 거주 지역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역을 신청할 수 있다.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천안=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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