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Aberlour Craftsmanship Award)’의 네 번째 수상자로 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가 선정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의 철학인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LET THE DEED SHOW)’처럼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 스토리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네 번째 수상자인 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는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했다. 그의 제품 개발에 대한 열정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됐다. 고등학교 시절 불가사리 다공성 구조체의 이온 흡착 경향성에 대한 연구가 현재 사업의 시초였다. 이후 군 창업 경진 대회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고, 현재 27세 젊은 나이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육성시켰다.
불가사리는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고 양식업에 피해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정부가 나서서 폐기 처리를 위해 상당한 예산을 할애하고 있다.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환경적 가치를 더한 제품을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양승찬 대표의 사회공헌에 대한 기여가 인정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아벨라워 담당자는 “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는 끊임 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 환경 문제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아벨라워의 브랜드 신념과도 잘 부합하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양승찬 대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열정과 환경을 기반으로 한 업사이클링에 대한 노력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영감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아벨라워는 더블 캐스크 방식의 소량 생산으로 140여 년간 최고급 부티크 몰트로서의 품질과 풍미를 지키고 있으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를 고집함으로써 아벨라워의 희소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에 공식적으로 출시됐으며, 더블 캐스크 방식의 아벨라워 12년과 아벨라워 16년, 셰리 캐스크 스트랭스인 아벨라워 아부나흐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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