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에 베테랑 배우들이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 4회에는 가수의 꿈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이 용기 있는 도전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43년 차 배우 임병기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임병기는 췌장, 위암 수술과 촬영 중 두개골이 골절되는 사고까지 이겨낸 극복의 아이콘으로, 그의 사연이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임병기가 ‘보이스킹’의 치열한 경연도 이겨내고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이스트롯’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한위도 ‘보이스킹’에 다시 도전한다. 삼남매 아빠인 이한위는 “52살 차이가 나는 아들에게 도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 이한위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N ‘보이스킹’ 4회는 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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