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인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9개국 34개 마을에서 추진하는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통한 지구촌 발전을 주제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웹툰을 선정한다.
분야는 일반/대학생, 중/고등학생, 초등학생 부문이며,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상금과 경상북도지사 표창,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상금과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6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응모주제 이해도, 스토리의 완성도, 창의성, 흥미성, 활용도의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9월 3일 재단 홈페이지에 입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등 인터넷에 게시되고, 홍보 책자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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