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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포토콜] 우승 트로피는 내 차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포토콜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임희정, 박현경, 최혜진, 이승연, 장하나, 이소미, 유해란(왼쪽부터)이 넥센 타이어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승연이 들고 있는 게 우승 트로피다. /사진 제공=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조직위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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