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창의·인성 관련 교양교과 컨텐츠 개발을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 연구소가 개설운영 중인 3과목의 내용을 개편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함양할 새 교수법 개발을 위한 것이다. 세 교과목은 ‘영화로 만나는 창의적 융합’‘인성과 미디어’‘소셜미디어와 창의인성’이다.
정수정 초빙교수(인성과 미디어, 소셜미디어와 창의인성 담당)는 “창의인성 관련 소셜미디어 매체의 다양화에 대해 연구해볼 계획”이라 밝혔다. 임홍남 초빙교수(영화로 만나는 창의적 융합 담당)는 “문제를 새롭게 보고 해결하는 사고의 확장을 위해 삶과 직접 관련돼 몰입가능하면서 창의성 함양에 도움될 영화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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