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6주년을 맞이해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난다.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데뷔 6주년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마이걸 6주년 기념 온라인 팬 파티’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6년간 받은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오마이걸은 팬들과 함께 6주년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리서치 토크 등의 다양한 코너와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해 더욱 의미 있는 기념일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15년 4월 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로 데뷔한 이들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2연타 히트에 성공,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을 공개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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