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상업 인쇄 시장의 선두기업인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는 지난 1일 나카 다이스케 대표이사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나카 다이스케 대표이사는 지난 19년 동안 인쇄 업계에서 근무했으며, 글로벌 IP 전략 및 MGI 사업 개발 부장을 역임해왔다. 상업용 디지털 인쇄기,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디지털 라벨 인쇄기 그리고 디지털 후가공기 등 다양한 장비와 인쇄 시장에 대해 높은 지식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다.
나카 다이스케 대표이사는 “코니카미놀타 코리아는 설립된 후 많은 고객과 파트너사들 덕분에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상업 인쇄 외에도 라벨 그리고 패키징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본 본사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150개 국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한국에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훌륭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다. 고객들과 오래도록 상생의 길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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