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곳은 출퇴근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 혹은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한 단지 등이 꼽히곤 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그린 라이프’를 체감할 수 있는 자연 조망의 확보 여부, 지역 일대 개발호재 여부 등도 주요한 평가 여건으로 꼽히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각각의 여건들은 모두 어느 것 하나 양보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요소이기에 신중을 더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을 물색하려는 수요가 활발히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현 추세 가운데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이 교통과 교육 인프라, 자연 환경 등 다채로운 인프라를 갖추며 긍정적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해당 현장은 최근 분양 소식을 전하며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해당 현장은 증평 지역 내 유일한 택지지구인 송산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택지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희소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중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에 주동 5동과 부속동으로 구성되며, 총 330세대가 분양된다.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은 대형 개발 호재가 다수 확정돼 있어 그와 관련한 미래가치가 긍정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2023년 준공 예정인 초중일반산업단지는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게 하며, 2019년 일부 개장해 현재 진행 중인 에듀팜 관광 특구 또한 세부사업이 추가될 시 경제성장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고용 유발 13만 명 이상이 기대되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건립이 오창 테크노 폴리스 내에 확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입지와 학군, 편의여건이 잘 갖춰진 곳에 자리하는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도 엿보인다. 우선 다가올 2023년 12월경 청주 3순환로(북일~남일간 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도로망 이용 시 청주시 전 지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증평에서부터 청주까지 30분 내 생활권이 형성된다.
단지 내외 풍부한 인프라 역시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단지는 송산 택지지구에서 유일하게 희소 가치와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된다. 여기에 알파룸, 룸테라스 등으로 넉넉한 공간 이용이 가능하며, 4베이(Bay) 혁신 설계로 차별성을 한층 강화했다.
무엇보다 프라이빗함을 강화하기 위해 동 간의 간격은 한층 더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서도 충분히 산책이 가능하도록 공원형으로 설계가 적용됐다. 이 밖에 지하 주차장 구조로 ‘차 없는 단지’를 통해 쾌적함을 높였다.
그린 라이프 인프라도 엿보인다. 단지 동쪽에는 바람길 숲으로 조성된 한울공원이 일체해 있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남쪽 방향에는 보강천이 흐르며 이곳에는 물놀이장과 분수대, 스카이파크 등의 놀이시설이 존재한다.
이 외에도 증평의 명소인 미루나무 숲이 있이 산과 강이 단지를 둘러싼 형태를 보여 에코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와 은행을 비롯해 생활체육관, 축구장, 스포츠센터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도 자리한다.
끝으로 증평 송산지구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송산 택지지구의 마지막 신규 민간 분양 단지인 만큼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대형 개발 호재가 집중되고 있고 인프라 여건이 우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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