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0일까지 ‘녹색기후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색기후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 등 사업화를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4개 분야의 시제품 또는 실용화 단계 이상의 녹색기후산업 관련 환경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시작·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