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 가격 상승으로까지 이어지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은 1·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전분기 대비 0.22% 올라 작년 4·4분기(0.0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교통의 요지 청량리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우남 SL타워 300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청량리역 우남 SL타워 300 오피스텔의 가장 큰 강점은 14개의 열차노선(예정)이 지나가는 청량리역 6번 출구 초역세권 프리미엄 자리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GTX-B노선과 C노선(예정) 등 14개의 열차노선(예정)과 약 60여 개의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허브에 자리한다.
또한 청량리 역세권은 업무, 주거, 상업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쇼핑시설, 문화시설과 청량리 종합시장, 경동시장을 도보로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고려대, 경희대 등 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시설이나 문화시설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게다가 대학생 및 사무실 등의 탄탄한 임대수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청량리 일대 직·간접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신도시급 규모의 재개발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한 데다가, 청량리역 일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예정되어 있어 동북부 최대의 개발가치를 품은 자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청량리구역, 용두구역, 답십리구역, 제기구역, 성바로오병원 부지 개발 등 인접 지역 대부분에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청량리역 우남 SL타워 300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해당 오피스텔은 교통의 허브 청량리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데다가, 풍부한 임대수요와 다양한 개발호재 등이 뒷받침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오피스텔인데도 1.5룸과 2룸의 혁신적인 공간 설계로 희소가치도 높은 상품이라는 점에서 투자가치가 높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우남 SL타워 300 오피스텔은 총 300실로 구성되며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68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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