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TP)는 확장현실(XR) 관련 기업의 콘텐츠 실증·개발 및 제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아우르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다. 자동차나 정보통신기술뿐 아니라 교육, 헬스케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다양하다.
인천TP는 인천 지역 XR 관련 기업 12개 안팎을 선정해 콘텐츠 실증 및 개발부터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과제당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2~23일 인천T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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