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제도다.
상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평생학습으로 빛나는 SHINE+상주를 비전으로 시민 포용, 전통특화, 공간혁신, 네트워킹 평생학습을 4대 목표로 설정해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TV와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비대면 학습을 확대하고 우리동네 학습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 근거리 학습 공간도 발굴할 계획이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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