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사진) 경기도지사가 결혼 30주년을 맞아 31일 하루 휴가를 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를 만나 한살림을 시작한 지 어언 30년이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결혼 30주년 맞이로 오랜만에 오늘 하루 휴가를 냈다”고 했다.
이 지사는 “저의 정치 때문에 예정에 없던 고생을 하는 아내에게 언제나 미안했다”며 “도정이 바쁘지만, 오늘 하루는 이해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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