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올해 상반기 중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설립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시민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가정이나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 만들기 실습 교육을 하고, 공유 부엌도 설치해 필요로 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지원센터를 일단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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